식품영양학과 2017학번 김희현(좌) 박애리(우)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허은실 교수)는 2021년 3월 대기업 취업의 승전고를 연이어 울렸다. 그 주인공은 올해 2월 졸업생인 2017학번 김희현 학생과 박애리 학생이다. 두 학생은 롯데푸드(김희현)와 ㈜풀무원푸드앤컬처(박애리)에 나란히 최종 합격하여 새내기 영양사로서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두 학생은 재학기간 동안 △창원시 주관 Role Playing 경연대회에서 대상,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최우수상,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금메달, △독서 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 대상 수상 등의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평생멘토제를 통한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학과교수님들의 비교과프로그램 연계 활동 적극 독려 덕분에 다양한 경험 섭렵을 할 수 있었으며, 취업의 핵심 스펙으로 중요하게 작용 하였다. 

  여기에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윤부열 교수)의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면접 현장에 가서도 떨지 않고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을 침착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다년간의 취창업지원센터 코칭 노하우 덕분인 것 같다’는 것이 학생들의 한결같은 소감이었다. 

  식품영양학과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SMART(Safety, Management, Art, Reaserch, Technology) 전문인재 양성』 이라는 학과 비전을 모토로 영양사와 위생사를 비롯한 조리, 영양교육 및 상담 분야의 전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