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창업지원센터 콘텐츠 START UP!과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 진로성장나무 활동 -

우리대학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서형윤)는 지난 9월 27일부터 7주간 「콘텐츠 START-UP!」 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협업하여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실무 교육으로 △ 드론의 이론적 원리 △ 드론의 셋팅과 비행조정법에 대한 실습 △영상 촬영 기법 △ 동영상 편집의 이해 및 편집 실습 △ 나레이션 구성 및 발성법 등으로 7주간 운영되었다.

11월 3일 마지막 수업은 각 팀별 촬영한 영상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사회가 진행되었다. 7주간 ‘학교 내 건물 안전’에 대한 주제로 각 팀별 개인 촬영이 진행되었고 △심폐소생술 △7호관 학생관 △9호관 도서관 등 학교 내 건물 안전에 대해 학생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의 영상 결과물은 추후 진행될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센터장 이도영)는 대학생활적응력 강화를 위해 ‘1학년 학생과 교수’가 함께 하는 진로상담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필수교과목인 ‘맞춤형진로설계’와 연계하여 「진로성장나무」 활동지를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맞춤형진로설계’ 는 1학년 1, 2학기에 진행되는 필수교과목으로 학과 전공 교수님과 함께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전공 학우들과의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통해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평생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교과목이다.

이번 「진로성장나무」는 1학년 재학생 324명이 참여하였으며, 손수빈(유아교육과)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진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였으며, 윤서진(간호학과) 학생은 “교수님께 직접 진로상담지도를 받으니 더 마음에 와 닿았고, 다시 한번 간호사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전임교원 1인당 20명 이하의 재학생 매칭을 통하여 세심한 지도뿐만 아니라, ChaChaCha Mentoring 등의 전문상담을 통하여 체계적인 학생 관리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진로심리상담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진로심리상담을 통해 재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은 물론 미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창업지원센터는 4차산업 대비 콘텐츠 관련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콘텐츠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현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