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유아교육과는 지난 11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신대학교 세미나실(5호관)에서 2022학년도 유아교육과 학술제 「하랑제」를 개최하였다. 

유아교육과의 「하랑제」는 1년 동안 진행된 학과 전공동아리의 활동 및 성과를 발표하는 학술제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2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되었다. 이번 학술제는 △1, 2학년 학술제 개최 축하공연 △물통벽화, 힐리니, 으뜸누리, 에코아트, 창유프로, 누리누리 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 △누리누리 인형극 공연(굿바이 세균맨)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아교육과는 7개의 전공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2학년도 주요 활동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물통벽화 : 유아교육기관 방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 누리누리 : 인형제작 및 유아교육기관 방문 인형극 공연

△ 창유프로 : 유아용 프로그램 및 활동 제작(캠핑놀이)

△ 에코아트 :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식물기르기 및 협동 그림 활동

△ 으뜸누리 : 공립유치원 임용시험 대비 한국사 및 전공교육과정 스터디

△ 힐리니 : 영유아의 행복과 복지를 위한 ‘장애, 학대’ 관련 영화 감상 및 분석

△ 어텐션 : 학과홍보영상 제작 및 기자단 활동

유아교육과 홍성희 학과장은 “국가애도기간에 열린 학술제이지만 다양한 전공 관련 비교과 활동을 통해 예비유아교사로서 현장실무 전문성과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하는 배움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정 유아교육과 학생회장은 “각자의 전공 관심분야를 확대하여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전공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