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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건축기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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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5 17:50:15
지난 3월 15일(금) 11시 30분 우리 대학 동편 주차장 부지에서 중앙도서관 건축기공식이, 우리 대학 강병도 설립자, 정태용 총장, 지태영 교목실장, 시공사 손명섭 중앙건설 대표이사, 임학만 전무 등과 우리 대학 교수, 직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성재표 교무처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지태영목사의 기도와 찬송에 이어 김성민 도서관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중앙도서관 건축 경과는, 지난해 1월 16일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을 발의하고 1월 26일 경남신문에 건축설계공모를 하고 3월 27일 건축설계심사위원회의 설계선정 및 설계보완을 거쳐 6월 18일 중원건축사무소와 기본설계계약체결을 하고 11월 9일 창원시 건축허가(2012-창원시건축경관과-증축허가-19)를 받아 2013년 1월 28일 경남신문에 건축공사 입찰공고를 하고, 2월 25일 6개 업체가 입찰참가하여 중앙건설이 낙찰되어 공사업체로 선정되는 과정을 거쳤다.

지태영 목사는 이사야 54장 2-3절로 <너의 말뚝을 견고히>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에 정태용 총장의 기공사가 있었다. 정태용 총장은 오늘은 참 좋은 날이라고 전제하고 4년제 창신대학으로 승격하기까지 설립자 강병도 박사의 노고와 교수, 교직원, 학생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지식창조 경제시대에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신대학교 중앙도서관을 건립한다면서, 앞으로 중앙도서관은 학문연마, 연구는 물론이고 취업과 정보수집 등의 융합공간으로서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창신대학교 브랜드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병도 설립자는 뜻깊은 4년제 창신대학교 개교에 이어 중앙도서관 기공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이윤을 떠나 명품도서관을 짓겠다는 각오로 건설에 임하는 중앙건설 손명섭 대표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중앙도서관 8, 9층은 고시원으로 80여명의 학생이 공부하여 국가의 인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명섭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신대학교가 도약하는 시점에 중앙도서관을 건축하는 일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본 도서관이 창신대학교의 명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건축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시토행사를 하고 지태영 목사의 축도로 창신대학교 중앙도서관 기공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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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기공식에서 축사하는 설립자 강병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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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기공사하는 정태용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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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기공식 시토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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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 중앙도서관 조감도]


창신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철근콘크리트 스라브조 지상 10층 구조로 건축면적은 1,205.52㎡이고 연면적은 7,387.22㎡(2,235평)이다. 중앙도서관은 교육연구시설로 건축공사비 63억 6,890만원(평당 285만원), 설계․감리 2억 5,000만원, 도시계획변경비 1,900만원 총 66억3,790만원 (내부시설 제외)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