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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 우리 대학 채플강좌 '종교와 사회'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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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27 09:16:54
3월 26일(화) 오전 11시 우리 대학 대강당에서 종교와 사회 강좌에 박완수 창원시장의 특별 초청 강연이 있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현재 민선 3·4기 창원시장에 이어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 시장으로 당선되어 통합 창원시의 초대 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박완수 시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도시인 창원을 6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환경모범도시로 변모시킨 공헌과 활동을 세계에 인정 받아, 지난해 영국의 시티 메이어즈 재단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리더 100인”에 선정된데 이어, 금년에는 우리나라 시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시장 톱10”에 선정되었다.
박완수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나는 내 삶의 리더”라는 주제로 특별한 도전을 주는 인상적인 메시지로 학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특히 박시장은 당시 마산자유수출에 소재한 한국동경전자 근로자로 근무하며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과에 입학하고 경남대학교 행정학과에 편입하여 제23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합천군수, 도청 농경국장, 경제통상국장, 김해 부시장 등을 역임하는 탄탄한 공직 생활을 하다가 더 큰 꿈을 위해 사표를 내고 민선시장에 처음에는 낙선하는 등의 시련을 겪었지만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도전하여 오늘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이런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기업가 정신으로 20년 후에는 창신대학교 출신인 여러 학생들이 우리 국가와 사회를 이끄는 리더들이 나올 수 있기를 간절히 역설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완수 시장은 먼저 우리 대학이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된 것을 통합 창원 시장이기에 앞서 창원시민으로서 축하한다고 말하며 우리 대학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 박완수 시장은 역사학자 토인비의 말을 빌려 인류의 역사는 도선과 응전의 역사라며 시련과 고난을 극복한 역사는 흥하고 무릎 꿇은 역사는 망한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는 역사의 도전 앞에 당당히 승리하여 전쟁 직후 최빈국에서 60년이 지난 지금 세계 10대 경제대국이며 스포츠 강국, 드라마, 영화, K-팝의 한류 등으로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었다고 소개했다. 통합 창원시 또한 환경수도로 세계에서 벤치마킹하는 명품도시가 되었다고 했다. 결국, 개인이나 기업·도시·국가의 성공의 공통점은 모두 도전과 창조와 열정의 기업가 정신에 있음을 역설한 것이다.
강연 이후 우리 대학 대위원회에서 ①우리 대학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창원시 중점 사업인 누비자 터미널을 설치, ②동읍·진해 등에서 창신대학교로 경유하는 버스노선의 신설, ③창신대학 내에 창원시 취업홍보센터 유치 등 세 가지 건의사항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주었다. ①, ②건의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수용해주었고, ③에 대해서는 다른 방식으로 수용해주기로 약속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바쁜 일정에서도 우리 대학을 방문하여 특강과 아울러 학생들의 민원을 긍정적으로 들어주었는바,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비전을 품고 매진할 수 있는 소중한 모티브를 제공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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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하는 박완수 창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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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박완수 창원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