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에 대하여 2014년 10월 17일, 18일 양일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지원자 2,204명 중 간호학과, 음악학과, 14개 학과 추천자전형 지원자 등 812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실기고사가 있었다.
 
전년도까지 학과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것을 통합하여 전체 예비소집을 통해 대학소개, 유의사항 전달, 지원자 확인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고사장은 올해 6월 신축 개관한 중앙도서관에 마련하였고, 지원자들의 인성 및 태도, 의사소통능력 및 표현력, 지원동기 및 적성, 전공이해도 등을 기준에 따라 정성평가로 이루어졌다.
 
교내 곳곳에 홍보물과 안내 이정표를 부착하고 운영위원과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예비소집장 및 고사장 안내, 고사 입실과 진행을 돕고 학부모 대기실 운영 등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학방문과 고사 응시에 있어 편의를 제공하였고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최종 합격자는 이번에 실시된 대학별고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 등을 종합하여 오는 10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은 4.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지난해 평균 3.64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우리 대학이 도내 유일의 기독교 대학으로서 외형은 작으나 학문성취는 강하다는 뜻에서 “작고 강한 대학”을 지표로 인성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대내외에 인지도와 신뢰를 높여간 결과로 평가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