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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14 맘프'(2014 MAMF)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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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30 15: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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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전국 이주민 대중문화 축제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14 맘프’(2014 MAMF)에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이 지난 10월 10일(금)부터 12일(일)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참가하여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다양성 속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주최하고 맘프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14 MAMF' 개막행사에서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세계전통문화공연이 펼쳐졌고, 주행사는 전국 각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9팀의 가요 경연인 2014 Korea Migrants' song Festival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과 아시아 6개국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인 아시아 팝 뮤직 콘서트가 열렸다. 그리고 각종 부대행사로 프린지콘서트, 맘프 사생대회, 다문화 장터, 다문화 카페 및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마당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문화, 음식, 전통의상체험 등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우리 대학 사회봉사단은 10월 10일 오전 9시 창원용지공원에 모여서 자원발대식을 갖고 정태용 총장과, 강정묵 부총장의 축사가 있은 후에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MAMF 추진위원회와 협약식을 갖고 개막식 성화봉송 퍼포먼스를 하고, 다문화프레이드 심사 및 시상을 하는 등 3일간 국가별 부스 정리, 안전요원 활동, 행사 도우미, 주차안내용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정태용 총장, 강정묵 부총장과 성재표 교무처장을 비롯한 교수 13명, 사회복지학과 69명, 소방방재학과 5명, 음악학과 12명, 부동산학과 6명, 미술디자인학과 5명, 토목공학과 4명, 호텔관광학과 1명 등 학생 102명 총 117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4 ‘MAMF’는 국적과 인종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중문화 축제로, 내·외국인의 경계를 허물고 열린 문화적 감수성과 공존의식을 키워 다문화 공생 사회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4 ‘MAMF’을 주최한 (사)경남이주민노인복지센터내 경남이주민센터(1998년 5월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로 창립)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회로 18번길 30(팔용동) 소재로 창원시 외국인노동자, 결혼 이주여성, 30일 이상 체류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을 아우르는 거주 외국인을 위한 상담, 문화교육, 한글교육, 권리보호활동 뿐만 아니라 다문화 도서관도 운영하는 이주민 이용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