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 대학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제23회 음악학과 정기연주회 Musical "오해와 진실" 열려

  • 관리자
  • 0
  • 4,247
  • 글주소
  • 2015-11-23 10:05:27
음악학과-01.jpg 음악학과-02.jpg 음악학과-03.jpg

음악학과 2015 정기연주회가 11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우리 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학과 최초로 시도된 뮤지컬 형태의 정기연주회였다. 연주 뿐만 아니라 무대기획, 연출, 안무, 영상, 편집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학생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했다는 점에서 어느 연주회보다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2025년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졸업생들이 홈커밍데이 동문연주회를 보기 위해 대강당에 모이고, 그 자리에서 의문의 살인 미수 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오해와 진실을 풀어가는 스토리로 구성된 뮤지컬이였다.

 

창신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이설호 교수)는 [Les miserable cloude (C. M. Schönberg)] 으로 서곡을 열었다. 창신 심포니 콰이어 [Do you hear the people sing (C. M. Schönberg)], [도레미송 (A, L. Webber)], 류하늬(3학년), 김예슬(3학년)의 Flute Concerto [Concerto G Major(D. Cimarosa)], 홍다영(3학년)의 Piano Concerto [C Major K. 467 1악장(W. A. Mozart)], 김수환(2학년)의 Guitar Concerto [Toccata(J. S. Bach)], 황선경(3학년), 강현정(2학년), 정예송(2학년)의 Trio [Sway(P. B. Ruiz)], 정인준(2학년)의 Solo [너에게 선사하는 지옥(F. Wildhorn)], [지금 이 순간(F. Wildhorn)], 송신우(2학년), 황재윤(2학년)의 Duet [Pour conjurer le danger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中), Una bella serenata (오페라 여자는 다그래 中)], 고은진(3학년), 이재복(2학년)의 Duet [그날들(김창기),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 있어(S. Levay)], 황선경(3학년), 강현정(2학년), 박채원(2학년), 송정현(2학년), 정예송(2학년)의 Ensemble [Summer night(J. Jacobs)], 조혜빈(3학년), 정인준(2학년)의 Duet [Written in the stars (E. John)]의 곡들이 선보였다.

 

우리 대학 대강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진지하게 연주회를 지켜보며, 때로는 같이 박수도 치고, 환성을 지르며 무대와 관객은 혼연일체를 보였다. 연주회가 끝나고 강정묵 총장직무대행은 음악학과 최초로 시도된 뮤지컬 형태의 정기연주회가 매우 만족스럽고 즐거웠다며, 최고의 연주로 수고한 음악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