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공학전공 30명의 ‘경남안전체험관 현장체험학습’ 단체 기념촬영>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프로그램 체험>

스마트융합공학부 소방방재공학전공은 지난 6월 3일(금), 재학생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남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현장 맞춤형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방재공학전공 2022학년도 신입생 및 몽골유학생으로 구성된 재학생과 지도교수 등 총 30명이 참여하였다.

경남안전체험관은 재난 및 위기 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 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종합 안전 체험 기관이다. 지진, 풍수해와 같은 재난안전체험부터 응급처치까지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회, 이벤트 등을 함께 즐길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이 된 곳이다. 경남안전체험관의 체험프로그램은 재난안전, 응급처치, 방사능안전, 승강기안전, 화재출동, 재난역사박물관, 4D영상 등 총 8개의 체험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재난안전과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재난안전체험은 지진 발생 시 실내/실외 생존수칙, v자형 붕괴 생존 방법 체험, 태풍체험, 침수차량 탈출, 지하침수 문개방을 체험하고 각 재난발생시 대처방법을 학습하였고, 응급처치체험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응급처치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 복부밀어내기를 체험하였다.

소방방재공학전공은 매년 재학생을 상대로 전공 연계 비교과 활동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학생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도한 이호영 학부장은 “소방관들의 각종 사고 현장에서 겪었던 현장활동 경험과 사례들을 생생히 전달받았고 이번 전공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2022학년도 신입생 및 몽골유학생들이 전공분야 학습에 대한 자부심과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맞춤형 전공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