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통일딸기 모심기 봉사체험 및 밀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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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16:47:44
우리 대학은 지난 9월 17일 밀양의 ‘경남통일농업협력회’ 딸기밭을 방문, 딸기 모심기 등 농촌 일손 부족을 돕는 활동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체험교육을 하였다.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경남통일농업협력회의 권문수 사무총장의 남북협력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밀양의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및 해천독립의열 기념관을 탐방하였다. 밀양해천지역은 일제 강점기 시절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배출된 곳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항일운동 테마거리로 조성되어 있다. 본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나라 사랑과 평화정신을 기리고 밀양해천지역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창신대학교(이원근 총장)는 통일부의 2022년 하반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특강’ 사업에 연이어 3차례 선정되어 다채로운 체험위주의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2학년도 2학기에는 카리스교양 대학(김혜윤 학장)과 연계하여 ▲ 통일명사 5회 특강 ▲ 평화통일기원 통일딸기 봉사체험 2회 ▲ 통일염원 비누만들기 ▲ 미래통일리더를 위한 평화기행-제주 4.3평화공원 ▲ 미래통일 리더를 위한 ‘통일공감’ 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이도영 교수(간호학과)는 “본 통일 특강 사업을 통하여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평화에 대한 인식을 넓힘으로써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들의 인식 변화를 통해 통일 미래를 주도하는 리더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도영 교수는 경남지역 통일부 통일교육 위원 및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부산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